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서부 지중해 크루즈 여행 중 니스와 모나코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 또는 프랑스 남부와 모나코의 아름다운 해안 도시 풍경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이 글을 추천합니다. 크루즈 여행의 9일차 일정으로 니스에서의 낮 시간 활동과 모나코에서의 주요 명소 방문 경험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총평
크루즈 여행 9일차, 사보나 항구를 출발하여 프랑스 니스와 모나코를 둘러본 여정입니다. 니스에서는 오뻬하 쁠라쥬의 아름다운 바다색과 활기찬 꽃시장을 경험했으며, 모나코에서는 대공궁과 대성당, 몬테 카를로 카지노 등 상징적인 장소들을 방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지만,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촉박한 일정으로 인해 일부 장소는 깊이 있게 둘러보지 못한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여행 팁
- 니스의 해변 이용 시 참고사항: 오뻬하 쁠라쥬 근처에 화장실이 있지만 유료이며, 냄새가 심할 수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세요.
- 모나코 방문 시 날씨 변수: 모나코는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 우산을 준비하거나, 비를 맞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노바 호텔 이용 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제노바는 슬리퍼가 제공되지 않으며 바닥이 차가울 수 있으니 개인 슬리퍼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지역·장소
더 깊게 읽기
크루즈 하선 후 관광버스를 타고 약 3시간을 달려 도착한 니스에서의 일정은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오뻬하 쁠라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변가에서 본 강철 오벨리스크는 니스 프랑스 합병 150주년 기념비라고 합니다. 니스의 야외 꽃시장인 Cours Saleya에서는 향기로운 꽃들을 구경하고 기념품샵에서 마그넷과 선물을 구매하려 했으나, 캐리어 안에서 뭉개질까 염려되어 비누 구매는 포기했습니다.

꽃시장 근처에 위치한 태양의 분수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으며, 길거리에서 웨딩 촬영하는 커플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점심 식사는 프랑스식 음식점 L’Ovale에서 진행되었는데, 식전빵은 쫄깃했고 오징어 샐러드는 시큼한 발사믹 드레싱이 특징이었습니다. 로제 파스타는 다소 느끼했지만, 후식으로 나온 티라미수는 크림 맛이 진하고 달콤해 만족스러웠습니다. 일행이 시장에서 사 온 잘 익은 무화과도 나눠 먹으며 달콤함을 즐겼습니다.
이후 니스의 상징인 파란 의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모나코로 이동했습니다. 모나코로 가는 길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웠으나, 도착하자마자 갑작스러운 소나기가 내려 투어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나코 대공궁, 모나코 대성당, 그리고 몬테 카를로 카지노를 둘러보았습니다. 카지노에서는 아쉽게도 소액의 돈을 잃었지만, 내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입구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모나코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음 날 일정을 위해 제노바로 이동하여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제노바에 숙박했습니다. 호텔 석식으로는 불고기 파스타 같은 느낌의 요리와 소고기 스테이크, 그리고 달콤한 푸딩이 나왔습니다. 호텔 근처 COOP 마트에서는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으며, 셀프 계산대를 이용해 편리하게 쇼핑을 마쳤습니다. 저녁 식사 후 컵라면으로 야식을 먹기 위해 뜨거운 물을 요청했으나, 오랜 기다림 끝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한국과는 다른 문화와 시스템에 대한 경험담은 원문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