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다페스트 3박 4일 여행의 3일차와 4일차 여정을 소개합니다. 이번 일정에서는 부다페스트의 아름다운 온천과 주요 명소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세체니 온천: 도심 속 휴식
주소: Budapest, Állatkerti krt. 9-11, 1146 헝가리
여행 둘째 날 버이더후녀드 성 방문 후 세체니 역에서 내려 세체니 온천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에는 입구를 잘못 찾아 잠시 헤맸지만, 직원분의 도움으로 제대로 된 입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예매를 하지 않아 왼쪽 출입구를 통해 입장했습니다. 캐빈 티켓을 구매하면 자물쇠 기능이 있는 시계 모양 팔찌를 제공받는데, 캐빈이 넓어 일행이 있다면 한 명만 캐빈 티켓을 구매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세체니 온천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특히 야외 온천은 아침 일찍 방문하여 사람이 많지 않을 때 이용하니 더욱 쾌적하고 좋았습니다. 11시가 넘어가면서부터는 이용객이 많아졌습니다. 실내 온천 또한 10개가 넘는 다양한 온도의 탕이 마련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간식과 문화 탐방
온천욕 후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굴뚝빵집에 들러 간식을 즐겼습니다. 점심 식사 전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았습니다.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주변 관광지인 헝가리 국립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2층 테라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었지만, 관광객들로 붐벼 내부는 들어가 보지 않았습니다. 카페가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레이트 마켓 홀과 쇼핑
간단히 피자로 점심을 해결한 후, 트램을 타고 그레이트 마켓 홀로 이동했습니다. 트램은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운행되어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부다페스트 중앙 시장인 그레이트 마켓 홀은 토요일에 일찍 문을 닫아 서둘러 구경해야 했습니다. (전날 공휴일로 휴무여서 재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기념품으로 파프리카 가루와 토카이 와인을 구매했는데, 토카이 와인은 매우 맛있었습니다.











장을 본 후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버스를 잘못 타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세체니로 갈 때 이용했던 지하철과는 다른, 한국과 유사한 지하철이었습니다.





쇼핑을 위해 패션 스트리트로 이동했습니다. 특히 자라 매장은 한국과 다른 제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유럽 여행 시 꼭 구매하는 부드러운 소재의 나시 티셔츠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지하상가처럼 보이는 곳도 방문했지만, 한국만큼 활성화되지는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세체니 다리의 황홀한 야경
저녁 식사 후, 야경으로 유명한 세체니 다리로 향했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는 평범했지만, 조명이 켜지자 모든 방향이 아름다웠습니다. 어부의 요새 방향으로 펼쳐진 야경은 감동적이었습니다.




세체니 다리





길거리에서 호객하는 야경 유람선 투어도 볼 수 있었습니다.



부다페스트 출발 및 그라츠 이동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 날, 전철을 타고 기차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스크린 도어가 없는 지하철은 다소 무서웠습니다.




기차역에서는 티켓 발권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친절한 인턴 직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기차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기차 내 와이파이는 매우 느렸으며, 데이터 역시 잘 터지지 않았습니다.





부다페스트 기차


마침내 그라츠역에 도착하며 부다페스트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다음 여행기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편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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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페스트 3박4일 여행 1-2일차 : 성 이슈트반 대성당, 버이더후녀드 성, 뉴욕카페, 헝가리 국립박물관, 부다페스트 관람차, 국회의사당, 어부의요새
여행일자 : 2024.03.14 – 2024.03.17 방문지 : 부다페스트 페렌츠 리스트 국제공항, 성 이슈트반 대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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