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5박 6일 여행 2일차: 도시 탐험과 미식의 향연
삿포로 여행 2일차, 노보리베츠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삿포로 시내 탐방에 나섰습니다. 이번 날은 삿포로역 근처의 편안한 숙소에 짐을 풀고,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맛집 탐방과 공원 산책, 그리고 특별한 동물원 방문까지 다채로운 경험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저녁에는 삿포로의 명물인 양고기를 맛보고 오락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노보리베츠에서 삿포로로 이동
아침 일찍 노보리베츠 버스 정류장에서 삿포로행 도난버스를 기다렸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예매해둔 덕분에 편안하게 버스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의 아기자기한 대기실과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마치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습니다. 약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의 이동 끝에 삿포로역에 도착했습니다.






삿포로역 근처 숙소 체크인 및 점심 식사
삿포로역 22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리치몬드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 시간 전이라 짐만 맡기고 나왔습니다. 점심 식사를 위해 향한 곳은 미레도 상가에 위치한 유명 스프카레 맛집, 스아게4 미레도점입니다.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 갔음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30분 정도 기다린 끝에 맛볼 수 있었던 스프카레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6단계 매콤함의 그린카레와 치즈밥의 조합은 잊을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오도리 공원과 마루야마 동물원 나들이
맛있는 점심 식사 후, 바로 옆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하여 오도리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10분 정도 걸으니 시계탑이 있는 오도리 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공원에서는 홋카이도 특산 옥수수를 맛보았는데, 초당옥수수처럼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이후 도자이선 전철을 타고 마루야마코엔 역으로 이동하여 마루야마 동물원을 방문했습니다. 20.9도의 시원한 날씨였지만 햇볕은 뜨거워 모자와 선글라스가 필수였습니다. 동물원에서는 귀여운 일본원숭이, 물범, 그리고 작고 귀여운 랫서팬더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호텔 체크인 및 저녁 식사
동물원 방문 후 숙소인 리치몬드 호텔 삿포로 에키마에로 돌아와 체크인을 했습니다. 노보리베츠와 달리 선불 시스템으로, 방 배정과 카드키 수령 후 키오스크에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삿포로의 유명 양고기 맛집인 야키니쿠 전문점 라무로 향했습니다. 스스키노에 위치한 라무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 40분 정도 대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1시간 식사 제한이 있었지만, 램 어깨등심, 램, 램촙, 머튼 등 다양한 부위의 양고기와 곁들임 메뉴를 맛있게 즐겼습니다. 특히 램촙(양갈비)은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라운드원에서의 오락과 귀가
저녁 식사 후 소화를 시킬 겸, 인형 뽑기 오락실로 유명한 라운드원으로 향했습니다. 4층 규모의 넓은 오락실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인형 뽑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운 좋게 커비 인형을 2판 만에 뽑았고, 슈퍼 마리오 카트도 한 판 즐겼습니다. 오락실을 나온 후에는 스스키노 거리의 니카상 조형물을 구경하고, 숙소까지 걸어서 돌아왔습니다. 가는 길에 들른 로손 편의점에서 산 간식도 맛있었습니다. 삿포로 여행 2일차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체험으로 가득 찬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