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3.28.(금)
제주 애월읍
[동경밥상]
장어덮밥
제주여행 마지막 날, 공항으로 가기 편리한 애월에서 관광하며 시간을 절약하고 이동 동선을 줄이는 것이 좋았습니다.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동경밥상에서 장어구이 덮밥으로 결정했습니다.

동경밥상은 동경식 전통 조리 방식으로 대표 메뉴인 우나쥬(장어덮밥)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입니다. 국내산 자포니카종 최고급 장어를 선별하여 정성껏 한 끼 식사를 제공합니다.


11시 30분 오픈 (브레이크타임 없음)

매장 안에서 캐치테이블로 예약 대기 팀이 16팀이었습니다.

3연 연속 미쉐린 가이드 ☆
[대기장소]


대기실이 넓고 창밖 전망이 아름다워 매장 안에서 기다리는 분들도 계셨지만, 저희 부부는 직원분께 대기 시간을 문의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는 답변을 듣고, 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빵집 [버터모닝]으로 향했습니다.





‘연유식빵’처럼 생긴 빵이 인기가 많아 예약자만 구매 가능하다는 사실에 헛걸음을 했습니다. 동경밥상으로 돌아가는 길에 대기 팀이 많이 줄어 저희 차례가 되었고, 매장에 전화하여 5분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신발을 벗고 입장합니다. 문은 없지만 룸처럼 프라이빗한 공간이 많았고, 오른쪽 주방 쪽에는 좌식 바 형태의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일본 전통 다다미가 깔린 음식점으로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메뉴]




우나쥬 상을 주문했습니다. 1인당 43,000원이었습니다.

[쌀]
도정한 날짜를 공지해 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덮밥에 쌀은 매우 중요하니까요.


정갈하게 나온 기본찬은 구운 김, 초생강 2종류, 단무지, 백김치, 그리고 1인 1볼 샐러드였습니다.

역광이라 아쉬웠지만, 인증샷을 남기며 장어덮밥을 기다렸습니다.

문이 없어 개방감이 느껴졌습니다.

10분 후, 장어덮밥과 미소된장국이 나왔습니다.

사각 찬합을 가득 채운 장어구이와 미역이 들어간 미소 백된장 국이 함께 나왔습니다.


오롯이 장어 본연의 맛을 즐기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김에 올려 먹는 것을 즐깁니다. 장어는 도톰하고 육질이 부드러웠으며, 밥 또한 훌륭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차즈케

남은 밥을 말아 호르륵 마셨습니다. 녹차가 아닌 가쓰오부시로 만들어 맛이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푸딩이 제공되었는데, 맛있었습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맛집 선정이 실패 없이 성공적이어서 제대로 된 맛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동경밥상 마루에 앉아 애월 바다를 보며 ‘바다멍’을 즐기고 사진도 여러 장 찍었습니다. 식사, 분위기, 서비스, 그리고 힐링 뷰까지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애월에서 보양식을 즐기고 싶다면 동경밥상 방문을 추천합니다. 이웃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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